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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오늘 명동성당 평화미사 마치고 출국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 명동성당 평화미사 마치고 출국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미사를 끝으로 바티칸으로 돌아갑니다.

교황은 오늘(18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제주 강정마을 주민,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역 주민, 용산 참사 피해자 등이 초대됐습니다.

교황은 미사 전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등 12개 종단 지도자들을 만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4일 한국에 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과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등을 집전하고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를 방문해 장애인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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