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서울을 오가며 업무를 수행 중인 기획재정부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한 대면 보고를 3분의 1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각종 국회 회의에 책임자급 간부만 참석하도록 하고 영상 보고와 회의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직원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해결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기재부 1·2차관을 비롯해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재부 직원들이 보고나 국회 참석, 회의 등을 위해 새벽에 세종시에서 버스를 대절하고 세종과 서울을 왕복하다가 퇴근 시간이 맞지 않아 여관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세종과 서울로 일터가 나뉜 상황에서 업무 비능률이 늘고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는 높아지는 데 대한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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