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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佛·獨 4개국 외무장관, 우크라 사태 논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4개국 외무장관들이 현지시간 오늘(17일) 독일 베를린에서 회동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우크라이나의 파벨 클림킨, 프랑스의 로랑 파비위스,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등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베를린의 외교부 영빈관에서 회담할 예정입니다.

장관들은 회담에서 정부군과 반군 교전으로 재난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러시아의 인도주의 구호물자 전달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라브로프 장관이 이 회의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의 클림킨 장관도 회의 참가를 확인했습니다.

4개국 외무장관은 앞서 지난달 2일에도 베를린에서 회동했습니다.

장관들은 이 회담 뒤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이 조속히 휴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지만 휴전은 지금까지 성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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