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최근 서울 석촌지하차도에서 싱크홀과 공동이 발견됨에 따라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싱크홀과 공동이 생긴 원인으로 지하철 9호선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아래에서 벌인 터널 공사를 지목했습니다.
국토부는 전문가들과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전국에서 시행되는 지하철공사와 도심지의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지반과 지하수 변위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곧장 조치하고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지표면 투과 레이더 탐사와 보링 조사 등 정밀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싱크홀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TF는 도시개발이나 건설공사 때 시행하는 지반 구조, 지하수 흐름에 대한 사전조사와 예방대책 수립 등 현행 제도의 이행 실태를 점검해 개선안을 내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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