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용 시술을 받았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피부과 미용 시술 피해를 접수한 결과 2011년 28건, 2012년 39건, 2013년 5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5월 말 현재 27건을 접수했습니다.
최근 접수된 사례 79건을 살펴본 결과, 계약해지나 위약금 과다청구 등 계약해지 피해가 37.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시술 후 부작용 29.1%, 효과 미흡 16.5%로 뒤따랐습니다.
시술 유형별로 레이저 시술이 62%로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다음으로 제모, 비만 시술, 모발이식 등의 순이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가 60.7%, 여성 83.5%, 수도권 거주자 82.3%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에 있는 병의원에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중에서도 강남과 서초 지역의 병의원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에 대해 병의원의 처리 거부나 의료진 과실입증의 어려움 등으로 배상 합의가 이뤄진 경우는 53.2%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피부 미용 시술을 받을 때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시술할 의사가 피부과 전문의인지 또 시술 경험은 어느 정도인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시술의 종류 및 횟수에 따른 정확한 금액과 환급 기준을 확인한 후 계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