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크라 반군 "정부군 일부 투항" 주장

우크라 반군 "정부군 일부 투항" 주장
우크라이나 반군이 현지시간 16일 동부 교전지역에서 정부군 일부가 반군에 투항했다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습니다.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알렉산드르 자카르첸코 총리는 이날 정부군의 25공수여단 소속 지휘관 중 한 명이 보병 전투차량과 함께 투항했다며 이런 일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군이 왜 여기 있는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싸우다 무엇 때문에 죽어가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카르첸코는 이어 하지만 반군은 우리 땅에서 우리 집과 아이와 땅을 지키려고 싸우고 있다며 집을 지키기 위한 정신력이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알지도 못한 채 돈을 바라보고 싸우는 것보다 더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정부군 일부가 국경을 넘어 러시아군에 투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접경지대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국경수비대는 이날 우크라이나 군인 17명이 오전에 무기를 버리고 투항해 왔다며 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자세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