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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통제에 6개월 걸릴 듯"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통제에 6개월 걸릴 듯"
국경 없는 의사회는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통제하려면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열흘간 서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조안 리우 국경 없는 의사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에볼라가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능력보다 더 빠르게 전염되고 있다"며 본인의 느낌에는 6개월이 지나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볼라를 통제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해 우리는 몇 주 단위가 아니라 몇 개월 단위로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개월 더 봉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우 회장은 "발병지역 상황이 전쟁과 같았다"며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전염을 잡지 못하면 서아프리카 지역을 절대 안정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의 선도적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사망자는 355명으로 기니의 37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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