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업 임원들 보수 공개하지 않습니까?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보수 공개됐는데, 제일 많은 사람은 100억 원이 넘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게 상반기에 회사에서 한 5억 원 넘게 받은 사람들, 등기임원들 주요한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은 어제까지 공개하도록 돼 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상반기에 100억 원이 넘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만드는 그 스마트폰 부분에 신종균 사장이 113억 원, 하루꼴로 치면 6천만 원꼴이 됩니다.
작년에 일 한 거 평가해서 받는 성과급을 받는데 이게 워낙 많아서요, 1월달에 90억 원을 목돈으로 성과급을 받았어요, 국내 기준 보다는 세계적인 제품을 만드는 거다 보니까 해외 경쟁사랑 비교해보면 그렇게 많은 돈은 또 아닙니다….
<앵커>
일개 샐러리맨들이 들으면 참 부러운데요, 또 누가 계실까요?
<기자>
삼성 출신들이 일단 좀 눈에 많이 띄어요, 왜냐하면 삼성이 저런 성과급을 많이 주거든요, 성과에 따라서, 그래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분 맡는 권오현 부회장이 역시 53억 원 정도 되고, 냉장고, 에어컨 이런 쪽 책임지는 윤부근 사장이 한 28억 원, 둘 다 세계 1등을 하고 있는 제품들이라서 이에 좀 많이 받는 거고요.
상반기에 10억 원을 넘게 받은 전문경영인 이렇게 따져봤더니 삼성이 5명, SK도 5명, SK도 성과급을 많이 줍니다. 그리고 LG하고 CJ가 1명씩 입니다. 눈에 띄는 거는 현대차그룹은 1명도 없습니다.
<앵커>
이게 저희가 한 달 회식비 50만 원 얘기하면서 너무 비싸다는 얘기 하다가 갑자기 이런 얘기 하니까 우리나라 얘기인가 싶은데 재벌 총수들은 더 많이 받을 거 아니에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너들이 많이 받죠.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한 50억 원 됐고요, 그다음에 김승연 한화 회장이 올해 경영을 안 하는데, 35억 원을 받았습니다.
올해 것이 아니고 2년 전 성과에 대해서 받은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조양호 한진 회장이 한 30억 원, 그다음에 구본무 LG 회장이 한 26억 원, 최신원 SKC 회장이 25억 원 이렇제 좀 샐러리맨들 보단 좀 많이 받는습니다.
<앵커>
그런데 뭐 총수들 같은 경우에는 CEO와는 좀 다르고 배당을 또 받지 않습니까? 그런데 김승연 회장 같은 경우에도 지금 경영 안 하시는데 35억 원 받았다고 그러니까 사실 납득이 잘 안 되는데 이 총수들 보수는 누가 결장합니까?
<기자>
총수들이 워낙 몇천억씩 재산들이 있기 때문에 얼마를 줘라, 따로 말하기보다는 회장, 부회장, 사장 이런 직급에 따라 돈을 주는 게 있는데 대부분 회장이거든요, 회장이 제일 많이 받으니까, 아무래도 제일 많이 받게 되겠죠.
그런데 샐러리맨들이 이런 자리에 올라가서 더 많이 받는 거런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실력으로 올라가서 성과를 내서 돈을 받는 거니까요, 우리도 우리지만 특히 좀 어린아이들한테 많은 본보기가 될 수 있겠죠….
<앵커>
그런데 사실 기부는 외국에 비해서 우리 많이 돈 버시는 분들이 기부 문화, 지금은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좀 동장에게도 좋지만, 어려운 이웃들한테 기부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드네요.
그리고 이제 소비자들에게는 참 도움이 되고 기업들이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만한 쇼핑 정보 또 알려주셔야죠.
<기자>
그렇습니다. 안 좋을 거에요, 이번 주말에도 매장 가면 뭔가 좀 세일한다고 붙여 놓은 게 있습니다.
뭐냐면 제습기예요, 그러면 사라는 거냐, 하실 수 있는데 말을 끝까지 한 번 들어보십시오.
이번 여름이 굉장히 좀 덥고 습하다고 그래서 작년에 한 10개 회사가 만들었었는데 이번에 대기업까지 뛰어들어 가지고 한 40개 회사가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서 쌓아 놨습니다.
그런데 초반에 좀 잘 팔렸어요, 그런데 문제가 보시다시피 장마 때 비가 절반밖에 안 오고 지금 온도도 30도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팔리지가 않아요, 그래서 할인 행사 한다고 지금 30% 40% 할인하는 곳도 있고요, 그다음에 좀 늦더위가 나올 수 있으니까 에어컨이랑 같이 사면 좀 할인해 준다. 혹은 에어컨을 사면 아예 끼워준다 이런 회사까지 지금 나왔습니다.
그러면 올여름은 안 쓸 거 같기는 한데 내년에 쓸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 해서 이때 좀 사둬야 하나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회사들이 별로 안 좋아 할만한 얘기 해드리면, 너무 재고가 많아서요, 가면 갈수록 더 할인 할 거랍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그러니까 좀 더 기다리시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요, 이번 주 그냥 제습기 구경하시고요, 지금 나오는 복숭아를 사드시는 게 좋습니다.
수박이 이제 갔고요, 이제 복숭아 본격적으로 나옵니다.
풍년이라 값도 싼데 한 10개 정도 들어있는 게 한 상자에 1만 5천 원 이 정도 하거든요, 많이 싸졌으니까 이번 주말 기니까 10개 정도 사도 충분히 다 드실 수 있을 테니까요, 시장가면 더 싼 곳도 있고요, 전통시장 같은 경우에, 그러니까 복숭아와 함께하는 주말 되세요.
<앵커>
이제 곧 추석도 다가오지 않습니까? 복숭아뿐만 아니라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과일들 많이 좀 사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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