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민연대는 13일 "여성 공무원을 성희롱했다는 논란이 이는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의정 활동을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만에 충주시의회가 시민에게 희망이 아닌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며 "의장 선출 과정에 이어 이번에는 의장의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시민연대는 "충주시의회는 2008년 해외연수 때도 성매매 의혹으로 사과한 바 있다"며 "당시 의혹을 받은 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제가 추진됐지만, 결국 책임진 사람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의장이 성희롱 논란의 중심에 섰고, 또 논란이 불거진 뒤 해명도 변명으로 일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며 "충주시민의 수치로, 윤 의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충주=연합뉴스)
충주시민연대 "성희롱 논란 윤범로 의장 즉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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