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총자본비율이 소폭 상승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금감원은 "2분기 국내은행의 수익성이 다소 개선되면서 자본비율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며 "모든 은행의 총자본비율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월말 국내의 국제결제기준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14.12%와 11.65%로 전기보다 각각 0.0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총자본비율 상승은 원화대출금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6조1천억원 증가했지만 자기자본이 더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따른 지방은행의 분할·매각 및 인수, 우리은행의 지주사와 합병 등 은행권 구조개편과 경기민간업종 여신의 추가부실 우려로 하반기에는 자본비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은행 총자본비율 소폭 상승…'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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