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국을 찾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전세기에는 교황청 수행단 30명과 세계 취재진 70명이 탑승합니다.
교황청에서는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추기경 등이 탑승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 대주교와 경호·언론·행정 등을 맡은 교황청 실무 관계자도 수행합니다.
이번 교황 방한 때 바티칸 평신도 직원들도 이례적으로 교황 비행기에 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끕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최근 브리핑에서 평신도 직원의 동행 여부를 묻는 말에 "교황님만 아시기 때문에 경위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청 출입 기자와 한국 기자 등 취재진 70명도 교황 비행기를 탑니다.
AP와 AFP, 로이터, 교도 등 주요 통신사와 CNN, ABC, NBC, 프랑스 텔레비전 등 방송사, 월스트리트저널, 보스턴글로브, 르피가로, 마이니치신문 등 신문사도 취재에 나섭니다.
한국 언론사로는 SBS를 비롯해 연합뉴스와 조선·중앙·동아일보, KBS, MBC 등 7개사가 교황 비행기에 오릅니다.
동아시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이 선정되자 외신 기자들의 관심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한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전 두 번 외국 방문 때보다 더 많은 120명가량의 취재진이 지원해서 최종 70명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브라질, 올해 중동을 방문할 때도 이번과 비슷한 백 명가량이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기경·기자 등 100명 교황 비행기로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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