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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통령, '가자 사태 공방' 브라질에 공식 사과

이스라엘 대통령, '가자 사태 공방' 브라질에 공식 사과
이스라엘 대통령이 가자지구 사태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인 브라질에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어제(11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게 전화해 가자 사태를 둘러싸고 양국 간에 벌어진 공방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을 대량살상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불균형한 무력 사용'이라고 표현하며 "가자 사태는 '제노사이드'는 아니지만 대량학살 행위인 것은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브라질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 만을 문제 삼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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