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당국이 외국계 기업들의 반독점법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제너럴 모터스, GM이 상하이 자동차와 합작으로 설립한 상하이 GM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M은 상하이 GM이 지난 2012년부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면서 위원회의 조사와 자료 수집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11년말부터 시장 질서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명분으로 자동차 업계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으며 최근에는 업체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와 크라이슬러, 도요타, 혼다 등이 자동차나 부품의 판매가를 자진 인하했습니다.
GM은 합작회사가 생산하는 뷰익과 쉐보레, 캐딜락 모델의 경우 부품을 모두 교체할 때 소요되는 평균 비용은 신차 가격의 300% 정도여서 미국과 유럽 시장의 평균에 근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아우디는 중국 내 합작회사인 FAW-폴크스바겐이 반독점법 위반 협의로 처벌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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