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캐나다 앨버타주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캐나다 캘거리시에서 열렸습니다.
캘거리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이 도시의 쇼 밀레니엄 파크에서 열린 '제11회 한인의 날' 축제에 이기천 주 밴쿠버 총영사와 테레사 우-포 앨버타주 국제부 부장관이 각각 한국과 캐나다 측 대표로 참석해 두 지자체의 자매결연 제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 총영사는 "한-캐나다 FTA가 타결되고 강원도와 앨버타의 자매결연이 40년을 맞으면서 양국 간 관계는 더욱 돈독하게 발전할 것"이라며 "2018년 평창 올림픽에 많은 알버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우-파 부장관은 "알버타주가 지금까지 40년간 자매결연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의 강원도뿐"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과 현지 한인 사회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앨버타 주정부는 1970년대에 축산 부문 합작사업 시범 프로젝트를 하면서 강원도와 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첫 해외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로 강원도를 선택해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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