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이라크의 푸아드 마숨 대통령이 하이데르 알아바디 현 국회부의장을 새 총리로 공식 지명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면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총리 지명 후 가진 마숨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마숨 대통령에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그동안 요구해 온 신속한 통합정부 구성 노력을 거듭 촉구하면서 새로운 정부와 이라크 보안군이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에 빼앗긴 영토를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숨 대통령은 앞서 알아바디 부의장을 새 총리로 지명했고, 이에 알말리키 총리 측이 법적 무효를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정정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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