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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 72시간 정전 중 이집트서 휴전협상 재개

이스라엘-팔, 72시간 정전 중 이집트서 휴전협상 재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으로 11일 부터 72시간의 새로운 정전에 돌입한 가운데 양측의 휴전 협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카이로에서 이집트의 중재로 장기 휴전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고 이집트 국영 뉴스통신 메나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8일 첫 72시간 정전이 끝난 뒤 카이로를 떠난 이스라엘 대표단은 협상을 위해 오늘 오전 카이로에 도착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의 의견 차이가 커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결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고, 하마스는 무장 해제는 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7년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자 줄곧 봉쇄 조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실업률이 50%를 웃돌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8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으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인 1천939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만 명 정도가 다쳤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민간인 3명을 포함해 67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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