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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동욱, ‘日 홀로여행 괜찮아’ 한류스타 위엄

'룸메이트' 이동욱, ‘日 홀로여행 괜찮아’ 한류스타 위엄
‘룸메이트’ 이동욱이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이동욱은 신보다 먼저 일본으로 떠난 ‘룸메이트’ 멤버들(신성우, 박민우, 서강준, 송가연)과 합류하기 위해 홀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동욱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후발대로 출발해 스태프, 매니저도 없이 혼자 떠나야 하는 상황에 황당해 했고, 일본 공항에 도착해서는 멤버들이 머물고 있는 곳의 주소만 전달 받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동욱을 알아본 해외 팬들이 그와 함께 이동해 이동욱이 목적지에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현지에서도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이동욱은 해외 팬들의 티켓을 본인이 손수 끊어주며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면모를 발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송가연, 서강준과 함께 찾아간 올빼미 카페에서 이동욱은 신기해하며 아이와 같은 모습과 함께 물 오른 입담으로 분위기를 리드해나갔다. 2층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올빼미의 눈을 보고 “툭 치면 울 것 같이 생겼다”며, 올빼미와 마주한 채 “헤어졌네. 얼마나 만났는데? 많이 힘들어? 원래 이별이란 그런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그의 엉뚱하면서도 4차원적인 매력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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