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성지 일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일정에 맞춰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방한 이튿날인 오는 15일 오후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하고, 17일에는 서산 해미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단과 만난 뒤 해미읍성에서 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15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아산에서 솔뫼성지로 들어오는 70번 국지도 선우대교∼창리교차로 구간과 솔뫼성지 인근 622번 지방도 동촌삼거리∼우강초등학교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덕교차로∼솔뫼성지 구간은 차량 통행과 주·정차가 제한되고,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우강초등학교∼솔뫼성지 입구 삼거리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솔뫼성지 주차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일시 통제되는 70번 국지도 일부 구간에 대형버스 600여 대, 같은 도로 미개통 구간에 승용차 2천여 대, 합덕일반산업단지에 승용차 1만여 대 등을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17일에는 아침 7시부터 행사 종료 이후까지 서산 해미읍성 인근 주요 교차로와 647번 지방도 개심사 입구∼해미교차로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경찰은 이날 행사를 위해 홍성산업단지에 일반 방문객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셔틀버스를 마련해 서산을 찾는 일반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되도록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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