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가 창궐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개국과 가까운 가나와 세네갈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하면서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나 보건당국은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 4명이 발생해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환자 중 부르키나파소 국적자 한 명은 코에서 피를 흘리고 고열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 아크라 인근 병원에 격리된 환자 3명 중 1명도 전형적인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니와 국경을 맞댄 세네갈에서는 이웃 나라인 말리를 여행한 뒤 귀국한 남성 1명이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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