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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랑스군 주최 재난훈련에 자위대 간부 파견

일본, 프랑스군 주최 재난훈련에 자위대 간부 파견
일본 방위성은 프랑스군이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에서 주최하는 재난훈련 '남십자성 14'에 자위대 간부가 올해 처음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육상자위대와 통합막료감부(합참에 해당)의 대원 4명이 훈련 사령부에 파견돼 다국 공동 훈련에서의 조율 능력 향상 등을 꾀할 예정이다.

남십자성 훈련은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국, 호주, 파푸아뉴기니, 통가 등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방위성이 이번 훈련에 자위대 간부를 파견하는 것은 태평양 인접국과의 재난대응·방위협력을 강화해 해양 진출을 추진하는 중국에 대항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서 자위대 간부가 사령관을 담당할 방안이 있는지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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