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8일)은 이현식 기자가 새로 나온 책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생각하는 식탁 - 착한 음식의 거짓말 / 정재훈 지음 / 다른 세상]
"많이 먹을수록 좋은 음식 이라는 건 식품회사 마케팅의 산물일 뿐, 세상에 없으며 무엇이든 적당히 균형 있게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이런 메시지를 던지며 우리의 식생활을 다시 생각해 보는 책입니다.
식품공학과 요리, 영양학과 식품의 역사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지적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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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수학자들 / 세드릭 빌라니 등 지음 / 권지현 옮김]
수학자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이 생각하는 수학은 무엇이며, 그들의 반짝이는 상상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세계적인 수학자 54명이 이런 물음에 답하는 진솔한 에세이를 썼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에서 이 저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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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일본 / 유순하 지음 / 문이당]
한국과 일본의 사회와 문화를 비교하며, 일본을 이길 실력을 기르지 않는 한 시끄럽기만 한 감정적 반일은 소용없다고 주장합니다.
비교의 내용은 새롭지 않지만, '친일 아니냐’는 비난의 소지를 감수한 저자의 용기에 눈길이 갑니다.
“일본을 우습게 보려는 겉멋이나 허세는 자격지심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일본에 대한 사실을 사실로서 파악할 수 없고 일본을 실력으로 누를 수도 없다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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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삶이란 무엇인가 / 수전 울프 등 지음 / 박세연 옮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인간가치센터의 “삶의 의미” 프로젝트의 오랜 성과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네 사람의 철학자가 “무엇이 삶을 의미 있게 하는가”를 주제로 논리의 향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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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파 최후의 선택 아로파 / SBS '최후의 제국' 제작팀 / 홍기빈 지음]
불평등과 부작용으로 고장 난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야만 행복해질 수 있을지를 모색한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 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자본주의 이전의 인류가 생존했던 삶의 원리를 돌아보기 위해 히말라야 산자락에서 남태평양 아누타 섬까지 대장정을 펼친 끝에 찾은 '공존'의 가치를 해답으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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