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성범죄 전력자가 전자발찌를 벗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9시쯤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의 한 휴게음식점 업주가 평택보호관찰소에 전자발찌 부착자 41살 신모 씨와 함께 있던 여종업원의 휴대전화 연락이 끊겼다고 제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보호관찰소는 신씨의 전자발찌 전원이 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살던 다세대주택에 출동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으나 방안에 전자발찌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신씨를 긴급수배하고,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신씨와 함께 있던 여종업원이 무사히 부천 모처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신씨를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현재 신씨는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 일대에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신씨는 성폭행 범죄로 구속 수감됐다가 올 3월 출소하고, 2017년 3월까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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