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 한눈에 비교

<앵커>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찾게 되는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금리를 이제 은행별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간추린 경제소식,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감독원은 마이너스대출의 은행별 금리를 비교할 수 있도록 공시하는 방안을 은행연합회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은행별 금리가 공시되지 않아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

마이너스대출 금리는 같은 신용등급이라도 은행에 따라 최대 2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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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채상환비율, DTI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와 같은 0.0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 6월 말 이후 6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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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권 발행으로 가속화된 10만 원권 자기앞수표의 감소세가 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10만 원권 수표의 하루 평균 결제규모는 101만 건으로 지난해보다 15%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신용카드 등 지급수단이 다양화된 가운데 5만 원권이 대량 보급된 점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