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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쟈니 윤 씨는 평생 대중에게 재미를 선사해 온 분입니다.

반면에 공기업 감사는 구성원이 비리와 방만의 재미에 빠지지 않게 감시하는 자리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기업 개혁이 공허한 개혁으로 비쳐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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