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2∼20m로 불고 2∼5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풍랑특보는 일요일인 오는 10일 오후쯤 해제될 전망입니다.
할롱은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3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오늘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390㎞ 해상에서 시속 13㎞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23시 풍랑주의보…태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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