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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주말 동안 비바람…태풍 영향은?

태풍 때문에 걱정스러운 마음 반, 하지만 흐리거나 비가 오니까 많이 덥지 않아서 좋은 마음도 반인 것 같습니다.

오늘(7일) 가로로 긴 비 구름띠가 하루종일 전국을 덮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위아래인, 중북부나 남해안 쪽은 흐리기만 했고요, 강수구역은 딱 그 가운데였죠.

그 중에서도 특히 전라북도의 경우에는 오후 들어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호우특보도 내려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몰고 오는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딱 한반도에서 만나고 있기 때문이고, 할롱은 약간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일본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지만 간접영향이어도 그 강도가 꽤 셀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서는 이번 주말 동안 거센 비바람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부터도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지방에 꽤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영남동해안 쪽으로도 꼼꼼히 살펴보셔야겠고, 남동쪽 해상에서는 물결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절도범죄 예방법!>

- 빈집털이범들은 택배 기사인 척하면서 초인종을 눌러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 후, 창문으로 침입해 절도범죄를 저지른다.

- 창문경보기를 설치해두면 빈집털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방범용 창살이 노후화되지 않았는지, 잘린 부분은 없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경비실이나 이웃의 도움을 받아 전단이나 신문, 우편물이 쌓이지 않게 한다.

- 열려있는 창문은 침입하기 수월하다는 인상과 함께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아준다.


태풍의 간접영향은 영동지방에 다음 주 월요일까지고요, 화·수에는 또 다른 비 예보가 있겠습니다.

내일 도쿄에 소나기 예보가 있고요, 동남아 해안 쪽에는 대부분 비가 오겠습니다.

런던에도 비 예보가 있고요, 로마나 아테네는 대체로 맑으면서 낮 기온 31도까지 오릅니다.

내일 북미에도 대부분 좋은 날씨인데요, 멕시코시티에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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