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인 독일 카리타스가 북한과 홍역 예방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7일 전했다.
카리타스의 라인하르트 버크너 아시아담당 소장은 이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에서 홍역 예방과 퇴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 보건성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크리스토퍼 드 보노 대변인도 카리타스가 북한 당국과 홍역 예방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예방 활동이 진행되면 북한 주민이 정기적으로 (홍역) 예방주사를 맞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 보노 대변인은 "(북한에서) 새로운 홍역 발병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니세프는 지난달 초 북한 보건성, 세계보건기구(WHO)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평안북도와 신의주, 룡천시 등에 파견하고 "심각한 수준의 홍역 발병을 보여주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서울=연합뉴스)
美 방송 "독일 구호단체, 북한과 홍역예방 지원 논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