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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입사원 뽑을 때 '경력' 본다

<앵커>

이들과 달리 취업을 목표로 정정당당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취업 정보 한 가지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업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원자의 경력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 취업포털 업체가 기업 채용 담당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를 물었습니다.

복수 응답 방식의 설문 조사에서 57.8%가 지원자 경력사항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자기소개서와 전공, 학력, 자격증 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뽑은 신입사원 능력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9.5%만 만족한다고 답했고 그저 그렇다는 평가가 46.1%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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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가 지난달 1만 8천여 대를 판매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만 8천 백여 대로 지난해 7월보다는 21.1%, 지난 6월과 비교하면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독일차 점유율이 71.9%로 가장 높았고 연료별로는 디젤차가 67.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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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맥주는 주력 제품인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오비 맥주는 특정 세력이 카스의 품질과 관련해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는 유언비어를 계속 유포한 정황이 있다며 회사의 명예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카스 제품을 마신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불만이 제기됐고, 제품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글이 인터넷에 급속히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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