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접경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린 데 대해 우크라이나 침공 위험이 증대됐다고 말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나토군 최고사령관 등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병력 증강이 침공 위협을 높인다는 폴란드 외무장관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국경을 따라 배치된 러시아군의 증가와 그들의 정교함, 훈련, 무장 수준을 보면 이는 현실이고 위협이며 분명히 발생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도 "러시아가 전투 준비가 된 2만 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지역에 집결시켰다"면서 "인도적 또는 평화유지 임무를 구실로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보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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