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침몰한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의 마지막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배의 네번째 갑판에서 발견됐습니다.
인도 출신 웨이터 러셀 레벨로의 시신은 잠수부들이 지난달 수색 때보다 수중 시야가 좋아진 상태에서 콩코르디아 호의 침수 부분을 재수색하면서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콩코르디아 호는 러셀 레벨로의 시신 확인 작업을 거친 뒤 고철 처리장에서 해체되며 해체 비용은 1억 유로가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콩코르디아 호는 2012년 1월 13일 4천 2백29명을 태우고 가던 중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으며, 이 과정에서 3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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