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궁금한 미스코리아 궁선영, 교수 됐다?…눈길

미스코리아 궁선영의 교수 활동 소식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이서빈, 백지현, 류소라, 김명선, 이사라와 1979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 1994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근황이 궁금한 역대 미스코리아 3인' 김성희 장윤정 궁선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993년도 미스코리아 진 궁선영의 미모에 게스트들은 "정말 예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홍여진은 "당시 궁선영은 신세대였고 고상한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궁선영의 근황에 대해 "아직 미혼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강의도 하고 지내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궁선영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타고난 입담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그녀는 돌연 연예계 은퇴 후 학교로 돌아가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강사로 활동한 것.

이후 지난 2009년 한 광고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던 궁선영은 현재 대학 교수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궁선영 교수 활동에 네티즌들은 "궁선영 교수 활동 대단하네", "궁선영 교수 활동, 근데 누구?", "궁선영 교수 활동 예전에는 미스코리아들의 연예계 활동이 진짜 대단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궁선영 교수,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