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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주러 북한대사 곧 귀국…"외무성 차관급 부임 예정"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조만간 임기를 마치고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언론보도문을 통해 "이고리 모르굴로프 차관이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면담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김 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조만간 귀국하는 것과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김 대사가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보도문은 전했습니다.

보도문은 또 이번 면담에서 양측이 양국 관계는 물론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정세, 국제 문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사는 지난 2006년 박의춘 전 외무상의 뒤를 이어 주러 북한 대사로 부임했습니다. 김 대사의 후임으로는 북한 외무성 차관급 인사가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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