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의 명가인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부문을 해체하고 일시 휴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브리의 스즈키 도시오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7일 열린 주주통회에서 "계속 작품을 만드는 것이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일시휴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신작 제작을 당분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스즈키 대표이사는 간판 격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난해 은퇴가 스튜디오에 미친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5년 설립된 지브리는 역대 일본영화 흥행수입 1위인 지난 2001년 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등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로 대표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산실 역할을 해왔습니다.
산케이 "일본애니메이션 명가 지브리 일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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