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9층짜리 건물 3층 병원 외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원 안에 있던 30살 김 모 씨 등 2명과 태국인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또 병원 직원과 환자 9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병실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다치지 않은 환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재입원했습니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 4대와 물리치료실 일부를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병원 외벽 실외기서 화재…9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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