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폴 워커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브릭 맨션:통제불능 범죄구역'(이하 '브릭맨션')이 두 액션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브릭 맨션'은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시한폭탄을 맨 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액션 영화다.
범죄자라면 치를 떠는 잠입경찰 '데미안'(폴 워커 분)은 브릭 맨션에 설치된 시한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 정부를 믿지 않는 브릭 맨션 출신의 '리노'(데이빗 벨 분)와 어쩔 수 없이 동행한다. 이들은 경찰과 범죄자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기에 서로를 믿지 못하지만 악당들에 맞서는 동안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타 폴 워커와 '13구역'의 액션 스타 데이빗 벨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리쎌 웨폰'의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 '나쁜 녀석들'의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맨 인 블랙'의 토미 리 존스와 윌 스미스의 계보를 잇는 최강 콤비라 할 만 하다.
파쿠르의 창시자이기도 한 벨은 인터뷰를 통해 "영어 연기와 격렬한 액션 등 힘든 촬영이었지만, 항상 폴이 나를 편하게 해준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폴 워커 역시 "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동질감을 느꼈다. 데이빗 벨이라는 친구를 얻은 것은 행운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우애를 자랑했다.
'브릭 맨션'은 두 사람이 선보이는 강렬한 맨몸 액션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우정이 가미돼 있어 또 하나의 '브로맨스'(Brother와 Romance의 합성어로 남자들의 애틋한 우정을 뜻하는 말)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릭 맨션'은 오는 8월 27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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