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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천음악영화제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제10회 제천 음악영화제(JIMFF)에 놓치기 아까운 작품은 어떤게 있을까.

시네마 콘서트, 주제와 변주, 무성영화 상영과 라이브 연주, 지금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 다큐 6편을 상영하기로 했다.

상영작은 ▲ 서칭 포 슈가맨 ▲ 기타의 장인, 플립 씨피오 ▲ 윌리엄 클랙스톤 사진속의 재즈 ▲ 구차 열정의 트럼펫 ▲ 라스트 반도네온 ▲위드 아웃 유, 해리 닐슨 등이다.

2006년부터 이어온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 음악을 현장에서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청풍호반 야외무대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매년 관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

지금까지 사쿠하치 연주자 라일리 리, 아코디언 연주가 마르크 페로네, 무성영화 전문 피아니스트 필립 칼리 등이 제천을 찾아 무성영화에 맞춰 연주를 들려줬다.

올해는 일본의 무성영화 전문 피아니스트인 야나시타 미에가 일본 고전영화 두 편에 맞춰 연주할 예정이다.

올해 시네마 콘서트 상영 영화는 역시 일본 영화로 1924년 감독 데뷔 이후 160여 편의 작품을 남긴 시미즈 히로시 감독의 '항구의 일본 아가씨'와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부초 이야기'가 야나시타 미에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상영된다.

10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4∼19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4일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개막작은 오멸 감독의 '하늘의 황금마차'가 선정됐다.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티켓 예매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청풍 호반에서는 장미여관, 전인권밴드, YB, 한대수, 김목경밴드, 김광진, 호란, 알리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공연도 이어진다.

(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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