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올해 제2차 순경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역대 최다인 6만 천29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시험 5만 5천여 명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체 평균 경쟁률은 17.2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 전형은 광주지방경찰청 여경으로, 4명을 선발하는데 405명이 몰려 101대 1을 기록했습니다.
경찰청은 올해부터 국어, 영어, 수학 등 고등학교 교과목만으로도 순경에 응시할 수 있게 돼 다른 공무원 시험이나 일반 기업 취업 준비생이 많이 응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선 일반 공채 2천 790명, 경찰행정학과 특채 370명 등 모두 3천56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는 30일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신체·체력·적성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12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순경 공채시험 응시인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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