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태풍 나크리의 직접 영향권에 든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보성군 겸백면 석호리에서는 주택 11채가 침수돼 주민 21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인근 노동면 감정리에서는 주택 16채의 침수가 우려돼 26명이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고흥군 동화면 구암선착장에서는 바지선 1척이 유실됐고, 진도군 조도면에서는 정전으로 85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현재 강우량은 고흥 327.5mm, 보성 313.5mm, 순천 308mm 여수 228.9mm, 광양읍 279mm, 광주 34.5mm, 목포 65.9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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