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제주공항에 난기류와 태풍 경보가 이틀째 발표돼 오전 8시 45분 현재 진에어 등 국내선 도착 30편과 출발 39편, 국제선 도착 1편 등 모두 70편이 결항하거나 결항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낮 12시까지 왕복 40편이 결항하거나 결항할 예정입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도민이나 관광객 등은 공항을 찾기 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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