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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영향? 일본서 '부엉이 카페' 유행

[이 시각 세계]

야행성인 부엉이는 사냥의 명수인데요, 일본에서는 이런 부엉이가 사랑스러운 애완동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부엉이들이 동그란 두 눈을 더욱 크게 뜨며 두리번 거립니다.

손님 머리와 어깨 위에 앉아 애교도 부리는 부엉이인데요.

사람들 앞에서 만큼은 무서운 사냥꾼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여러 종류의 부엉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부엉이 카페가 대유행입니다.

20여 마리의 부엉이를 볼 수 있는 이 카페도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인공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역할로 부엉이가 등장한 뒤부터 부엉이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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