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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버스-트럭 추돌…13명 부상

<앵커>

어젯(31일)밤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앞서 가던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 기사를 비롯해 13명이 다쳤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버스가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놀란 승객들을 버스 창문을 통해 밖으로 구조합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나들목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52살 정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1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정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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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화물차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화물차에 로프를 감아 끌어올려 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화물차가 자동차 주차타워 엘리베이터에 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김 모 씨가 차에 갇혀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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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남 여수에서는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면서 60살 진 모 씨가 숨지고 2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구조 작업을 하다 가스를 흡입한 소방관 2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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