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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쏘나타 등 안전도 평가서 1등급

올해 상반기 출시된 폴크스바겐 골프와 현대 쏘나타, 아우디 A6, 렉서스 ES350이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들 차량도 충돌 때 보행자를 지켜주는 기능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차량 중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5개 차종을 골라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자동차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5개 차종은 1등급을 받은 이들 4개 차종과 2등급을 받은 기아 쏘울입니다.

안전도 평가는 ▲ 충돌 안전성 ▲ 보행자 안전성 ▲ 주행 안전성 ▲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 수행됐습니다.

103점 만점에서 골프는 90.3점, 쏘나타는 88.1점, A6는 87.6점, ES350은 86.7점을 각각 받아 안전도 1등급에 들었습니다.

쏘울의 경우 총점은 85.5점으로 1등급에 해당되지만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 2등급을 받아 전체 등급도 2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현대 제네시스, 벤츠 E300, 기아 쏘렌토, 르노삼성 QM3, 포드 익스플로러, 기아 카니발 등 올해 출시됐거나 출시될 6개 차종에 대해 추가로 안전성을 평가한 뒤 오는 12월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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