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보험 사기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사를 고용해 편법으로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사무장 병원으로 의심되는 70여 곳의 병원에 대해 내사가 진행중입니다.
이와 함께 보험사 직원과 병원이 결탁한 보험 사기 브로커 행위,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는 자해 사기, 허위서류로 보험금을 편취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보험사기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고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과 정보 공유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4월에도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2천37명을 검거해 36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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