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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도관 터져 '물난리'…이 와중에 물놀이

[이 시각 세계]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인 UCLA에 때아닌 물난리가 났습니다.

근처 수도관이 터지면서 대학 곳곳이 물에 잠겨 버린 건데요, 보시죠.

물이 폭포처럼 흘러들면서 주차장에다 체육관까지 온통 물바다가 돼 버렸습니다.

최악의 물난리가 났지만, 폭염과 가뭄에 지쳐 있던 몇몇 학생들은 이 와중에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는데요, 캘리포니아 지역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물을 낭비하는 주민들에겐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해 왔는데, 이번 물 난리에는, 주 정부가 벌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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