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감사 59살 성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성씨는 철도시설공단 상임감사로 재직하는 동안 내부 감사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납품업체로부터 2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에서 건설·환경감사국장 등을 지냈던 성씨는 지난 2010년 11월 철도시설공단에 영입됐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자체 개발한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궤도의 안전성 문제를 덮어주는 대가로 성씨에게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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