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승용차에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하기… 환경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정과 여행지에서 실천하기 쉬운 행동 요령 10가지를 담은 '친환경 여행수칙'을 누리집(www.me.go.kr)에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행 출발 전 가정에서 실천할 4가지 행동은 ▲에너지 새는 곳 점검하기 ▲불필요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냉장고 비워 전력 손실 막기 ▲생태관광지 같은 친환경 여행지 선정하기 등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이 내놓은 2011년 전국대기전력 실측 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가정용 대기전력의 총량은 618MW로 연간 4천200억원이 낭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행을 떠날 때 실천할 3가지 행동은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에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타이어 공기압 점검하기 등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10% 줄어들면 연비가 1% 낮아지며 적정 공기압 유지만으로 연간 1천430ℓ의 휘발유를 쓰는 차량의 경우 약 2만6천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피서지에서 실천할 행동 3가지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음식물쓰레기 구분해 버리기 등이다.
유리병과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
440g의 유리병과 500mL 페트병 1개를 제작할 때 평균적으로 각각 354g, 73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세종=연합뉴스)
친환경 여름휴가를 보내는 10가지 방법
환경부, 냉장고 비워 전력손실 막기 등 누리집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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