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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교장단, "자사고 말살정책 즉각 중지하라"

자사고 교장들이 진보교육감들은 일반고 살리기를 빙자한 자사고 말살 정책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전국자사고교장협의회는 오늘(2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51개 자사고는 자사고를 탄압하는 일체의 부당한 행위에 강력히 연대해 함께 행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사고교장협의회는 진보교육감들의 대책 없는 무분별한 정책으로 자사고의 신입생 선발에 영향을 끼치려는 행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의회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면접권 박탈 방침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재고 교장인 김용복 자사고협의회 회장은 면접권을 박탈하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가 지원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 자사고를 고사시키려는 전략이라면서 면접권을 폐지하면 자사고는 돈 많은 자녀들만 오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사고교장협의회는 앞으로 지역별 자사고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한편, 진보교육감들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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