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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살 할머니, 1930년대 구형 차 몰고 세계 여행

[이 시각 세계]

한 여성이 자신의 구형 차 위에 올라가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의 환호에 기쁘게 답합니다.

올해로 77살이 된 독일인 하이디 씨입니다.

전직 자동차 판매상이었던 그녀는 지난 2년 동안 자신의 구형 차를 직접 몰면서 무려 60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녀의 구형 차는 지난 1930년에 생산된 모델로, 차량 문에는 그동안 여행했던 나라들이 표시돼 있습니다.

독일에 많은 팬을 거느린 그녀는 한때 자동차 경주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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