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세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선정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교통사고는 줄고, 연세로를 찾는 시민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정 소식,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연세로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연세로는 서울시내 최초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행자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는 매우 넓어졌고, 차로 꽉 막혔던 도로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바뀐지가 6개월 째입니다.
6개월 동안 이곳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서울시가 데이터로 분석했습니다.
우선, 교통사고가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 줄었다고 집계했습니다.
교통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시속 30km인 차량 제한 속도 때문에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연세로를 찾는 시민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고, 연세로를 이용한 시민의 만족도도 70%에 달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당초 연세로의 상권이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서울시 조사결과 오히려 신촌지역 점포를 찾는 시민이 전년보다 28%늘었고, 매출액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대한 운영 성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나아가 연세로를 보행자전용지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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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연세로에서는 이렇게 항상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서울 구로구에 가면 동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국제 어린이 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서 개막한 국제 어린이 영화제가 내일(29일)까지 이어집니다.
37개국의 장편과 단편영화 97편이 상영 중입니다.
국내 미개봉 작품들을 비롯해 세계 영화제 초청작과 수상작이 포함돼 있습니다.
내일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공모한 27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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