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이 세월호 참사 교사선언과 전교조 법외노조 반대 조퇴투쟁과 관련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전교조 전임자 23명은 지난 21일 종로경찰서로부터 교사선언과 조퇴투쟁과 관련한 국가공무원법위반 사건에 관해 문의할 일이 있다며 출석하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교조는 김 위원장만이 나머지 전임자들을 대표해 1차 출석요구에 응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찰서에 출석하기에 앞서 세월호 참사에 관한 교사선언과 법외노조에 반대하는 조퇴투쟁은 교사들의 합법적인 투쟁 수단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임자들을 대표해 교사선언의 정당성을 밝히고 학습권 침해 없이 정당한 휴가권을 사용한 조퇴집회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아님을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위원장을 상대로 전교조 차원에서 어떻게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나머지 소환 대상자들도 전원 불러 원칙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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